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대청도 선진포항 여객선터미널 건립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7월 31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선진포항 여객선터미널은 방파제 내에 위치한 기존의 좁은 임시터미널을 대체해 건립된다. 설계는 내년 1월 중 마치고 내년 3월께 착공, 내년 내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터미널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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