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anegi.qoo.riku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녀와 푸들의 귀여운 교감이 세계 누리꾼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일본의 1살 꼬마 '마메'는 할머니 집에서 세 마리 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중 흰색 대형 푸들 '리쿠'와 우정은 남다르다.
리쿠는 푸들 중 가장 큰 종류인 스탠더드 푸들이다. 이 종은 어깨높이 38cm 이상, 몸무게 20~27kg 정도다. 국제애견협회는 스탠다드 푸들의 어깨 높이를 45~60cm까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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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살인 마메와 대형견 리쿠가 나란히 있으면 합성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재밌는 사진이 완성된다. 마메는 리쿠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리쿠도 그런 마메의 마음을 아는 듯 '껌딱지'처럼 마메 곁에 붙어 있다.
마메의 할머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마메와 리쿠는 신문을 읽거나, 책을 고르고, 생일을 축하하며 똑같은 옷차림을 하기도 한다. 둘이 비슷한 표정을 지을 때면 SNS 상 반응도 뜨거워진다. 마메와 리쿠의 일상이 담긴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2만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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