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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 몰카 성범죄 근절 캠페인

종로경찰서, 몰카 성범죄 근절 캠페인
사진=종로경찰서 제공

서울 종로경찰서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몰래카메라(몰카)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몰카 피해유형과 예방수칙, 신고 및 보상금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몰카 근절 서약서 쓰기, 퀴즈 이벤트 등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 다른 사람의 신체부위를 찍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범죄인 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한국에서는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찍으면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몰카 성범죄는 2010년 1134건에서 2015년 7623건으로 7배 늘어나는 등 매년 급증하고 있다. 몰카를 촬영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종로경찰서, 몰카 성범죄 근절 캠페인
사진=종로경찰서 제공

integrity@fnnews.com 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