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산품을 선정해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실물심의 등 심사를 거쳐 총 30개사 56품목을 최종 지정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인천QR인증 제품에 기업별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내외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인 미추홀 아이마켓(예술회관 역)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QR인증 제품에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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