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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수도권 관광명소로 각광

인천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지난 1월 개장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온천 이용객은 지난 6월 석모대교 개통되면서 평일 600명, 주말 1100명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천연 해수 온천수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등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늘려 수도권 최고의 복합 관광 휴양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