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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대학,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 특강 진행

세종대 경영대학,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 특강 진행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세종대 경영대학이 지난 12일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전 골드만삭스 홍콩)을 초청해 경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신 부사장은 “문자가 발명된 지 5000년, 활자는 500년, 컴퓨터는 50년,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5년 되었지만 문자역사 지난 5000년간 변화보다 스마트폰의 최근 5년간 변화는 더 크다"며 "향후 5년간의 변화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디지털 혁신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사장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 포함 40여 년간 근무했으며 이랜드그룹은 중국의 티니위니와 한국의 모던하우스 등 주요 사업부를 매각, 위기에 대비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특강을 마친 후 신 부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