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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추석 맞아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23일 인천산림조합, 24~27일 서울직거래 장터, 28~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30일~10월 9일 서구 정서진에서 열린다.

인천산림협동조합은 23~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촌동 본관 산림조합부지에서 생표고와 남동배, 강화건고추, 마늘, 햅쌀, 잡곡, 아로니아, 꿀, 가공식품 등 30여농가 150여 품목을 판매한다. 또 28~30일까지 3일간 추석 특판행사도 개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도 28~29일 이틀간 인천소비자연맹 주최로 100여농가에서 생산된 인천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정서진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30~10월 9일까지 10일간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