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이 자산관리 강의를 듣고 있다.
신한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24일 한미간 FATCA 발효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캐나다 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 및 외환 관련 문의 등 고객니즈에 부응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및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도 설명됐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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