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일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시공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인천시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진행에 따른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10개 분야 24명(당연직 2명 미포함)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사 건립과 관련 진행 단계별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에게 더 가까워지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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