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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코리아펀딩, 인터넷 주식공모(소액공모) 실시


P2P금융회사인 코리아펀딩은 인터넷 주식공모(소액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액공모는 11월3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 청약을 통해서 쉽게 코리아펀딩의 주주가 될 수 있다.

회사의 소개와 간단한 재무사항, 향후 계획 등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벤처인증을 받았기에 소액공모에 참여 할 경우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에의 출자’를 이용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소득 공제율은 1500만원 이하는 100%의 비율로 5000만원 이하는 50%의 비율, 5000만원 초과는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코리아펀딩은 2012년 4월에 설립한 회사로 1997년 PC통신에서부터 시작된 비상장 장외주식 투자정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 국내 최초 장외주식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누적대출액은 750억원으로 업계 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까지 90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2018년 5월까지 국내 P2P금융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P2P금융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장외주식의 거래 및 매매에 관한 내용 등이 담긴 30개의 특허출원과 6건의 특허등록의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다양한 펀딩상품을 통해 착실히 누적대출액을 쌓아가는 코리아펀딩은 70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비상장 장외주식의 통합 플랫폼 운영 핀테크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현재도 패션플랫폼 외 3종 혼합주식을 담보로 한 금리 16%의 펀딩 상품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상화폐(비트코인)을 이용한 수익창출을 통해 대안투자 상품의 새로운 금융 몰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