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코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제대혈 줄기세포의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휴코드 윤정철 대표는 "고려대 안암병원 및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도 제대혈 줄기세포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진들과 함께 제대혈 줄기세포의 실질적 상용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권오춘 병원장은 "양기관의 공동연구로 시너지를 발휘해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휴코드는 글로벌 줄기세포 R&D 전문 기업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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