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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노교 “중급 백주시장 뜬다”...주가 수혜 기대

노주노교[000568-CN]가 중국 중급 백주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2일 노주노교는 한 기관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2군 백주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한 해” 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급 백주의 발전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당국 경제발전 전략에 따라 농촌지역과 2선도시 및 위성도시 소비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회사의 상품가치를 올리겠다는 목표도 드러냈다.

2018년까지 대표 브랜드 ‘궈자오1573’를 5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회사의 곡주제품 ‘터취’의 현재 시가는 200위안선이라면서 앞으로 상승 조정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조 기술 개선 프로젝트도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에는 시범 운행, 2020년에는 본격 가동해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노주노교의 종가는 4.88% 상승한 65.30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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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