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탈리야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러시아의 은퇴한 파워리프팅 선수 나탈리야 쿠즈네초바(26)가 복귀를 선언했다.
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나탈리야는 은퇴한 지 18개월 만에 현역으로 돌아온다.
[사진=나탈리야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사진=나탈리야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나탈리야는 남다른 근육질 몸매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허벅지 둘레는 웬만한 여성들이 허리둘레만 하다. 몸만 보면 남성 보디빌더도 울고갈 정도다.
그는 "운동으로 만든 몸이 가려지지 않았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나탈리야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14살 때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한 그는 뛰어난 역량을 보여 세계 신기록 3개를 보유하고 있다.
키 171에 몸무게는 90kg이다.
19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늘 좋은 이야기만 듣는 건 아니라고. 그러나 악플 쯤은 무시해버린다고 말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파워리프팅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그는 엄격한 식단을 지키며 하루 수시간씩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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