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불법 숙박업소 단속.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 특수를 노린 강릉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단속 T/F팀을 구성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다음달 1일부터 숙박업소 불법요금 근절을 위해 T/F팀을 본격 가동해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서정욱 기자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이 올림픽개최도시 강릉 관광문화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에 대한 불법사항을 단속한다.
또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숙박업소와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한편 T/F팀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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