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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시청서 취업연수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부산시는 오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취업연수생 170여명이 함께 미니 토크콘서트인 '취업연수생+서병수=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네번째 진행된다.
부산일자리정보망 안내, 취업연수생이 취업 시 고려할 부분, 취업 고민 상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이 되는 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청 각 부서에서 지난 9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취업연수생들의 행정체험 경험을 통해 느꼈던 애로·건의사항, 취업 및 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니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연수생들은 부산 시정의 궁금한 사항과 취업과정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하고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계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