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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라인업치과의원과 함께 중국 해외의사 연수

부산시는 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라인업치과의원과 함께 중국 의사연수단(2명)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연수기관에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연수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연수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