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은 21일 서울시 중구청의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창식 중구청장(왼쪽)과 김하중 D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저축은행은 21일 서울시 중구청의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DB저축은행 및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구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DB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 사회봉사단을 만들었고, 매달 1대 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해 왔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서민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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