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92억원 투자, 1일 80톤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태백=서정욱 기자] 태백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완성에 따른 태백시와 삼척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26일 개최한다.
26일 태백시는 이번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192억원을 들여 태백시 통동 산69번지 일원에 1일 8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6일 태백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완성에 따른 태백시와 삼척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지난 3월 발주해 내년 3월까지 추진 중에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자료와 내용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충분히 청취·수렴해 향후 환경영향평가 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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