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오른쪽 첫번째)이 간식 등을 전달하는 '행복 배달통' 서비스를 실시, 직원들과 즐거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대구지방보훈청은 26일 오후 5시 박신한 청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아듀! 2017 행복 배달통'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박 청장은 피자를 담은 간식차를 직접 끌고 각 부서마다 간식을 배달하고 행운권도 추첨했다.
박 청장은 "간식차는 일년 동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해온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며 "보훈대상자도 직원들도 신바람나는 대구지방보훈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보훈청은 소통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소소한 팀미팅, 삼무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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