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태종기자】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이상채)은 올해 진로교육부를 신설·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가져올 산업구조 및 직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교교육 변화와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진로교육부는 진로교육 자료 개발·보급, 진로정보 포털 구축·운영, 진로교육 아카데미·캠프 운영, 상시 진로상담 지원단 운영, 독서·논술 축제와 독서 토론 한마당 운영, 빛고을 독서마라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교육정보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한 후 교육정보화 초석을 마련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 ICT활용교육, e-러닝, u-러닝, 스마트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최적의 교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상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발맞춰 진로교육과 정보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 높은 교육정보를 교육현장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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