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버스 이용객들이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옆에 바람막이 천막 200개을 설치했다. 사진은 버스 이용객들이 바람막이 천막에서 바람을 피하고 있는 모습.
인천시는 버스 이용객들이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옆에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버스정류소 옆에 투명비닐로 된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했으며, 버스 이용객이 많고 설치 공간이 충분한 서구 원당사거리 등 200개 버스정류소에 설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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