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사진)가 23일 사단법인 조세정의를 위한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회장은 지난 여러 해 동안 사무총장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한국납세자연합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과 함께 활동할 집행부로서 사무총장에는 이한상 교수(고려대), 정책연구위원장에 조형태 교수(홍익대), 총무이사에 김미옥 교수(배화여대)가 선임됐다. 최 회장은 납세자 관점에서 납세자권익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고, 조만간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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