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135억원 규모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도별 22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올해 처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도별 사회적경제 기업, 지역혁신기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이 사회적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제품.서비스 등을 사업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맞춤형 기술개발과 시제품.마케팅.디자인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국장은 "지역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별 특화성장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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