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월미공원 내 양진당 일원에서 ‘2018년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에서 주관해 풍물놀이, 경서도창, 전통무용, 복조리와 솟대 만들기, 민속놀이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전통한복을 입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물범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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