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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개는 '나야 나'.. 비숑 프리제 플린

올해 최고의 개는 '나야 나'.. 비숑 프리제 플린
[사진=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에서 올해 비숑 프리제 ‘플린’이 우승을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미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뉴욕에서 열린 '제 142회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에서 5살 비숑 프리제 '플린'이 2882마리의 경쟁견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개는 '나야 나'.. 비숑 프리제 플린
[사진=플린 인스타그램]

게일 밀러 비셔 켄넬 클럽 커뮤니티케이션 디렉터는 “플린은 그의 품종의 완벽한 예”라면서 “비숑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어둡고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877년 시작된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는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로 매년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올해 최고의 개는 '나야 나'.. 비숑 프리제 플린
[사진=플린 인스타그램]

올해 최고의 개는 '나야 나'.. 비숑 프리제 플린
[사진=플린 인스타그램]

심사위원들은 털 색깔이나 치아 수 등을 기준으로 세계애견연맹(FCI)에서 정한 견종별 표준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평가한다.

이 밖에도 체형과 걸음걸이,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 해 최고의 개를 선정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