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보고회.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1일 군청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정의돌 부군수를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기획감사실장, 전략사업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읍민회관 기본구상 및 조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전곡읍민회관은 1987년 건축돼 30년이 지나 2017년 4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평가 D등급을 받아 전체적인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상태라서 작년 11월부터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 의견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천군은 동두천~연천 구간의 전철연장사업과 전곡역세권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곡읍민회관 기능과 수영장, 작은 영화관 등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체육센터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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