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개 농가, 87.9ha 면적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한파로 경영난을 겪는 시설원예 농가를 위해 난방비를 특별지원 한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 겨울 강한 한파가 20일 이상 이어지면서 농작물 생육 저하, 출하 지연이 발생하고 난방비용이 예년보다 75% 증가해 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0여개 농가, 87.9ha 면적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23일 춘천시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20일 이상 이어지면서 농작물 생육 저하, 출하 지연이 발생하고 난방비용이 예년보다 75% 증가해 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0여개 농가, 87.9ha 면적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은 올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난방비중 평년 대비 추가사용량의 80%를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품목별, 적용단가별로 다르나 1ha당 400여만원 지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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