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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미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 착수

오는 5월 1차 준공을 거쳐, 올해 12월말 완료.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지난 1993년 조성돼 노후 된 장미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해빙기가 끝나는 오는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차 준공을 거쳐, 올해 12월말까지는 장미공원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원주 장미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 착수
27일 원주시는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차 준공을 거쳐, 올해 12월말까지는 장미공원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외공연장과 관람석이 정비되고, 벽천분수·장미원·주차장·루미나리에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미공원이 새롭게 정비되면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 여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축제인 장미축제와 연계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