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그린아카데미 7기 개강.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그린아카데미 7기 양성교육이 개강했다. 양성교육은 오는 6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그린아카데미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600여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해 왔다.
양성교육은 로컬푸드, 기후변화, 천연제품, EM세제,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뿐 아니라 ‘빛으로 그린 자연과 삶’,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시선’ 등 역사, 문화, 환경, 삶을 접목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환경 혹은 녹색성장이란 딱딱한 주제로 한 일방향 수업이 아닌 실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교육 내용으로 매 학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하수도과학관’ 등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군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는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양성해 이들의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역사회공동체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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