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시 구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 발전 연계 활성화 등 제안.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고 15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원창묵 원주시장과 지역대학 교수, 원주 의료기기 대표 등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정부규제 개선방안과 추가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원주시는 지난 13일 원창묵 원주시장과 지역대학 교수, 원주 의료기기 대표 등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정부규제 개선방안과 추가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이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생태계 참여자의 육성전략 로드맵, 원주의료기기산업연계 헬스케어 유망시장 발굴, 원주시 도시 구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발전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 시민이 직접적으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계기가 되어야 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으로 부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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