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개최 시군, 강원연구원, 리조트업계 등 20여명 참석.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열린 공연, 전시프로그램 존폐여부 중점 논의.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문제 대책 논의.
【춘천=서정욱기자】강원도는 22일 최문순지사 주재로 올림픽·패럴림픽 기간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문화 관광프로그램을 레거시화 대책을 논의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추이가 주목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개최시군, 강원연구원, 리조트업계 등 20여명이 참석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열린 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의 존폐와 확대여부를 중점 논의한다.
22일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 주재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개최시군, 강원연구원, 리조트업계 등 20여명이 참석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열린 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의 존폐와 확대여부를 중점 논의한다. 사진은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전경. (사진제공=강원도)
또한,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문제와 KTX 등 SOC, 문화시설, 관광시설, 도시브랜드 등 유·무형의 관광올림픽 레거시 활용 관광상품 개발 과 관광자원화 전략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날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각 레거시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계 기관. 부처와 협의하고, 경기장 사후활용문제는 범정부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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