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4.0 공약. 사진제공=박용호 예비후보실
[파주=강근주 기자] “저의 고향 파주를 스마트 시티, 스마트 영농 등으로 따듯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파주4.0 업그레이드를 이룩하겠다.”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갑 당협위원장이 파주4.0 관련 4가지 주요 공약을 내걸고 26일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용호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가장 먼저 파주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에게 인사를 올린 뒤 “파주에서 태어나 파주가 키워준 기업인 출신, 일자리 정책 전문가, 청년문제 해결사,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혁신 전도사, 청년과 소외계층, 어르신 및 소상공인 동반자로서 파주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교육의 명품도시, 교통약자가 없는 도시, 문화·예술·역사가 흐르는 품격 높은 도시, 기업하기 좋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도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활용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호 예비후보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 출생으로 탄현초, 문산동중학교(야간부),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특목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학사),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를 졸업했으며, LG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파주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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