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부산은행은 27일 부산 감만동 소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왼쪽부터)과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27일 부산 감만동 소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부산문화재단에 지원한다. 부산은행이 지원하는 발전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창작 및 공연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사회공헌을 통한 '문화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 부울경 지역 중·고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인 'BNK행복한 힐링스쿨', 클래식과 금융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네이밍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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