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는 2일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간현관광지에 곤돌라와 유리다리 건설을 추진하여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원주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소금산 출렁다리에 더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쉽게 출렁다리에 갈 수 있도록 주차장부터 출렁다리까지 약 7백미터 길이의 곤돌라를 설치와 소금산에서 건너편 간현산으로 건너가는 250m 유리 다리를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일 원주시는 정례브리핑에서 간현관광지에 곤돌라와 유리다리 건설을 추진하여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또, 가장 시급한 주차장은 도시계획을 확정하여 2000여 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간현관광지 입구의 4차선확장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시는 별도의 유료 이용으로 검토하고 있는 곤돌라를 제외한 총사업비는 약 1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며, 오는 2020년에 완공해 수도권 관광 시대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토지를 제외한 공공사업비는 100억원이 소요될 원주시가 원주역 부지를 가칭, 시티파크(City-Park)로 조성을 위해 철도시설공단에서 원주역을 유휴 부지로 공표하는 내년 상반기에 맞춰, 산림청과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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