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사진제공=안산시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범죄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과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선부동 및 원곡동에 LED 보안등 신설 및 노후 보안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역치안협의회 및 안전도시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선부동 240곳과 원곡동 128곳에 보안등을 정비한다. 공사는 오는 6월에 완료된다.
단원구는 연차적으로 와동, 신길동, 중앙동 등 관내 모든 동의 보안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의 안심 귀갓길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요금 절약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단원구 관계자는 6일 “지속적인 LED등 교체사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녹색도시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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