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18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고속도로 음주가 73건으로 5.8%가 증가했다 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난해 4건 보다 50% 증가한 6건에 이르는 등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18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고속도로 음주가 73건으로 5.8%가 증가하는 등 봄철 관광버스 등 음주사고를 대비해 강력단속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강원지방경찰청)
18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횡성휴게소 에서 관광버스 운전자 ○○○(47세)가 0.08%의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순찰차량에 적발되었다.
이에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봄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진입 톨게이트와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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