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20일 하모니콜 무료운행.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 교통약자에게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모니콜 무료운행 서비스는 안산도시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20일 하루 동안 실시하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행사에 참석하는 교통약자에게도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하모니콜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등급 1, 2급 등록자와 65세 이상 노약자로서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10km까지 1200원 이고, 5km가 늘어날 때마다 100원씩의 요금이 추가된다.
한편 이용 신청 예약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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