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촉진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에서 ‘2018 부평구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업체, 간접 참여 업체 등 총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1대1 현장 면접과 이력서 대행 접수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취업.창업 상담과 함께 천연화장품, 커피 시연 등 체험마당, 스트레스 상담,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리게 된다.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사전에 참가신청서를 작성,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팩스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박람회에 참석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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