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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화우 이준상 변호사, 법무부장관 표창

[로펌소식]화우 이준상 변호사, 법무부장관 표창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국제중재소송팀의 이준상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사진)가 지난 2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18층에서 열린'중재심리시설 개소식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중재심리시설 개소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자리로, 이 변호사는 그간 우리나라 중재 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4년 외국법률매체에서 한국의 국제중재분야 ‘떠 오르는 별(Rising Star)’로 선정된 바 있는 이 변호사는 세계적인 로펌 평가 매체Chambers & Partners Global 2018년판에 분쟁해결∙중재 분야 리딩로이어로 선정된 국제중재분야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국제중재제도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를 국제중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 중재 서비스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변호사는 화우 경영담당변호사(Managing Partner)이자 국제그룹을 총괄하는 변호사로, 대한상사중재원과 주요 국제중재기관(ICC, SIAC, HKIAC, AAA 등)에 계류 중인 여러 주요 국제중재사건에서 국내외 회사를 대리하며 주요 외국기업의 국제소송사건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국제중재실무회(KOCIA) 이사 및 대한상사중재원 국제 및 국내 중재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