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 군포철쭉축제서 치어리딩-댄스 공연.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부터 열릴 2018 군포철쭉축제에서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2018 군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25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수련관은 청소년이 문화활동을 직접 창출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매월 운영할 예정이며, 4월에는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철쭉축제 현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28일과 29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철쭉동산 앞 차없는거리 ‘노차로드’에서 진행될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수련관 소속 GYC LD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총 25개 팀이 출연해 보컬과 랩, 댄스, 치어리딩,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5일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열정이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청소년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7일부터 군포 철쭉동산 및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3일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푸드트럭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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