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정욱 기자】강원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행복한 영월, 도약하는 강원”이라는 대회 주제로 오는 6월15일부터 5일간 영월공설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
30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월군과 춘천시 등 9개 시·군 40개 경기장에서 육상 등 총 38개 종목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
30일 영월군은 강원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행복한 영월, 도약하는 강원”이라는 대회 주제로 오는 6월15일부터 5일간 영월공설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월군)
또,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은 오는 6월 27일부터 3일간 18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 영월군 관계자는 “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와 환경정비를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하고 18개 시·군 선수단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화는 오는 6월 14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되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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