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미(美)’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서울 종로구 인근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우리카드로 대여료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와 제휴된 곳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 1인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와 제휴된 한복대여점 앞에는 별도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뒀다.
또 ‘한국의 건축미와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경기 주요 궁궐.왕릉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 왕릉 등 21개소에서 월 1인1회, 최대 2000원까지 할인 이 적용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4월 2일 포인트 적립 혜택에 예술적 디자인을 더한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를 출시했다.
‘카드의정석 포인트’는 모든 업종에서 0.8%를 기본으로 포인트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시 한도제한 없이 적립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 대중교통, 전기차충전은 5%, 커피, 영화는 3%,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결제 시 3%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도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한 '카드의정석 포인트'는 출시 3주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