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천시, 외국인환자 공항 픽업 등 서비스 실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극대화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기관을 이용하고자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치료 후 돌아갈 때까지 제공되는 공항영접.환전과 로밍서비스.공항과 병원.호텔 간 이동 서비스.공항 환송까지 제공해주는 원스톱 풀 서비스이다.


컨시어지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부평힘찬병원등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62개소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이다.

서비스 제공 수행업체는 ‘㈜에어맨’과 ‘멋진콜밴’으로 인천시는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 이용 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서비스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