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회장, 법무부 부산소년원에 탁구 라켓 등 기부

성인가요 전문 케이블 방송인 아이넷TV는 박준희 회장(이학박사·사진)이 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특수교육기관인 법무부 부산소년원 원생들에게 땀냄새 제거 향수 185개, 베드타임 로션 150개, 탁구 라켓 30개 등 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은 1999년 12월 교육용 컴퓨터 기자재 기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000여만원 상당을 법무부 부산소년원에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이성칠 법무부 부산소년원장 겸 오륜정보산업학교장은 박 회장에게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은 물론 소년보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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