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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한라대와 신재생에너지 협력

태양광·풍력·연료전지 기술
대학 전문인력과 시너지
클린에너지 사업 발판 마련

한국중부발전이 8일 정부의 에너지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한라대학교와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중부발전과 강원지역 한라대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미래지향적인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