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문화마당'에 놀이기구를 설치, 전달하는 전달식을 17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이광준 문화비축기지 기지장(가운데)이 전달식이 진행된 문화비축기지 탱크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문화마당'에 놀이기구를 설치,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광준 문화비축기지 기지장에게 배 형태의 무동력 놀이 기구를 설치, 전달했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 마포구 증산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 소재 폐산업시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지난해 9월 개장했다.
신한카드는 역사적, 생태적 의미를 지닌 문화비축기지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 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놀이 기구 설치 및 전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등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신한카드는 이번 문화비축기지 어린이 놀이터 지원뿐만 아니라 아름인 도서관 등 아동, 어린이 등 미래 세대 육성과 케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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