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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일본의 예술가 이노리 씨는 꽃과 나뭇잎 등 자연 소재로 작품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정교하고 섬세하고 그 모양이 아름답다.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다. 그는 주로 나뭇잎과 꽃으로 딱정벌레, 사슴벌레, 나비, 거미 등 웬만한 곤충은 모두 재연한다. 이뿐만 아니라 동백꽃으로 접은 기모노를 입은 여인까지 그의 작품 세계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그는 대부분 도구를 사용하지 않지만 몇몇 곤충은 가위나 대나무 꼬치를 사용한다.

그의 곤충 접기는 2년 전 양귀비꽃을 가지고 놀면서 시작됐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조용한 세상에서 평화와 평온을 찾아 꽃을 가지고 놀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의 블로그에선 수십 가지 곤충을 접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그의 작품은 수명이 짧다. 시간이 갈수록 꽃잎과 나뭇잎은 시들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가 만든 작품들의 모습이다.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곤충... '예술이 따로 없네'
/사진= 이노리씨 블로그 화면 캡처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