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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제주 전역화” 위한 상호 운용성센터 운영

제주대-(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업무협약…시험‧교육‧연구 공동 추진

“스마트그리드 제주 전역화” 위한 상호 운용성센터 운영
송석언 제주대 총장(왼쪽)과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은 지난 24일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 및 지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백기훈)은 지난 24일 제주대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 및 지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향후 제주대에서 ‘스마트그리드 상호 운용성 시험센터’를 가칭 ‘제주대-(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스마트그리드 상호 운용성 시험·교육·연구센터’ 등으로 변경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는데 공동 책임을 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신규 R&D(연구개발)와 교육사업 유치 등 시설을 활용한 성과 도출과 시설 운영비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제주대는 시설 공간 관리에 책임을 지고 사업단의 장비 상태에 대한 확인 요청에 협력키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