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원준 기자】대전세종연구원은 25일 4차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과 시민참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2018년 제2회 미래과학도시포럼' 세미나를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선포하고 대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미래과학도시포럼은 4차 혁명시대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과 시민참여형 스마트 시티추진, 시민참여 현황과 과제 등을 통해 대전을 미래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형 혁신과 시민참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영주 (한국기술혁신학회장) 미래과학도시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게됐다.
한편, 미래과학도시포럼은 지난 2016년 과학도시포럼으로 출발해 총 12차례의 대전의 과학도시발전과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도시재생, 글로벌 과학도시, 국제기구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는 미래과학도시포럼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 4월18일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추진과 스마트도시'란 주제로 2018년도 제1회 미래과학도시포럼을 개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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