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전 10시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팝 칼럼니스트이자 음악평론가인 임진모(사진)씨가 오는 29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다. 이번 강연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일환이다. /사진=울산시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첫 강연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반을 마련하고 체험형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5월부터 12월까지 5개 구군 문화예술회관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첫 오전 강연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에 20여 년간 고정 출연한 팝 칼럼니스트이자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씨가 나선다.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를 주제로 강연한다. 생활 속에서 듣던 대중음악을 통해 시대별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친숙한 대중음악들로 접근한다.
참여방법은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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